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📋 준비물
- 타이어 레버 2~3개 (필수)
- 펌프 (나중에 필요)
- 장갑 (선택, 손보호)
📝 단계별 설명
1️⃣ 자전거를 뒤집거나 거치대에 올린다
- 작업이 편하도록 자전거를 뒤집어 핸들과 안장에 올리거나, 작업대에 고정합니다.
- 퀵 릴리스 레버나 스패너를 이용해 바퀴를 자전거에서 분리합니다.
(※ 바퀴를 떼지 않고도 할 수 있지만, 떼면 훨씬 쉽습니다.)
2️⃣ 바람을 완전히 빼준다
- 밸브 캡을 돌려서 빼고, 공기 밸브를 눌러 공기를 모두 빼주세요.
- 바람이 남아 있으면 타이어가 단단해서 작업하기 어렵습니다.
3️⃣ 타이어 레버를 삽입한다
- 타이어와 림 사이의 틈으로 레버를 밀어 넣습니다.
(타이어의 한쪽 비드(가장자리 고무)를 림에서 분리하는 작업입니다.) - 레버 끝이 타이어 안쪽으로 들어가면, 지렛대처럼 눌러서 타이어 비드를 림 바깥으로 살짝 빼냅니다.
- 레버를 스포크에 걸어 고정합니다. (대부분의 레버에는 스포크에 거는 갈고리가 있습니다.)
4️⃣ 두 번째 레버로 진행
- 첫 번째 레버에서 10~15cm 정도 옆에 두 번째 레버를 꽂아 같은 방식으로 비드를 빼냅니다.
- 그 다음, 두 레버를 조금씩 움직이며 림을 따라 비드를 천천히 밖으로 빼냅니다.
- 대부분 몇 번만 반복하면 한쪽 비드 전체가 림 바깥으로 빠집니다.
5️⃣ 튜브를 꺼낸다
- 한쪽 비드가 빠진 상태에서, 안쪽에 있는 튜브를 손으로 당겨 꺼냅니다.
- 밸브 부분도 조심해서 빼세요.
6️⃣ 타이어를 완전히 분리할 경우
- 튜브를 모두 꺼낸 후, 남아 있는 타이어 비드 반대쪽도 림에서 빼주면 됩니다.
- 양쪽 모두 빼야 타이어 자체를 완전히 교체할 수 있습니다.
🔷 팁
✔️ 처음에는 타이어가 딱딱해서 힘이 많이 들 수 있지만, 공기를 충분히 빼고 하면 훨씬 쉽습니다.
✔️ 타이어 레버가 없다면, 숟가락 손잡이 같은 둥근 도구로도 가능하지만 금속 도구는 림을 긁거나 타이어를 찢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✔️ 비드를 너무 세게 당기면 튜브가 끼이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. 천천히 진행하세요.
✔️ 작업 중에 림 안쪽에 유리 파편이나 못이 박혀있는지 확인해 주세요. (펑크 예방)
🌟 요약
1️⃣ 바람을 완전히 뺀다
2️⃣ 타이어 레버를 삽입해 비드를 들어 올린다
3️⃣ 두세 개의 레버로 림을 따라 조금씩 빼낸다
4️⃣ 튜브를 꺼낸다
5️⃣ 필요하면 타이어 전체를 분리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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